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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장 74.0% 성취감 느낀다

작성일 2005-04-04
여성이장 74.0% 성취감 느낀다 【여성정책과】-607-4124
-전남도, 도내 우수여성이장 대상 설문조사 결과 나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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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어촌 여성이장 대부분이 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면서 성취감과 큰 보람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남도가 최근 우수 여성이장 5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이장에 대한 성취감을 묻는 질문에 60.0%가 아주 많이 느낀다로 답했으며 14.0%가 조금 느낀다, 2.0%가 전혀 느끼지 못한 것으로 답해 대부분 만족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특히 이장이 된 동기를 묻는 질문에서 마을 주민들의 권유가 76.0%로 가장 많았으며, 주민투표로 결정했다가 10.0%, 기타 가족의 권유, 자발적으로 등 자의반 타의 반이 14%로 나타나 지역 주민들의 의식 수준 향상은 물론 양성 공동 참여 마을 만들기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반면, 여성이장으로서 일하는데 가장 어려웠던 점을 묻는 질문에 36.0%가 마을 주민들의 비협조로 꼽았으며 여성에 대한 편견이 30.0%, 마을일이 너무 많다가 6.0%, 남편의 이해 부족 등 기타사항이 18.0%로 조사됐다.

이는 여성에 대한 편견이 40% 정도를 차지한 전년도에 비할 경우 양성평등 의식 수준은 매년 상승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어려운 것으로 지적돼 자치시대에 걸 맞는 마을 주민들의 행정 이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이장으로서 행정에 바라고 싶은 사항에 대해 참석자 대부분이 여성이장 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는 물론 소규모 사업비 지원 등 인센티브제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이 주류를 이뤘다.

배양자 여성정책과장은 \\\"설문조사결과 일부 주민들의 여성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적극적인 지도력을 발휘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 여성이장 임명확대 및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 등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시책을 강력히 추진키로 하는 등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내 여성이장은 지난 3월말 현재 전체 이장수 6천646명중 5.5%인 364명으로 장성군이 24.8%로 가장 많으며 최 고령자로는 76세로 장성군 구룡1구 마을 송양숙씨며 반면에 영암군 용당마을 안선희씨가 31세로 최연소 여성이장을 맡고 있다.

한편 도는 여성이장 확대를 위해 마을 부업장려사업, 테마교육 등 다양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당초 158명이던 여성이장이 지역주민의 홍보와 단체장의 관심속에 매년 1.1%씩 증가해 3년만에 207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2007년까지 여성이장을 15%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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