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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서울시 공동발전 손 잡았다

작성일 2005-04-18
전남도-서울시 공동발전 손 잡았다 【기획관】-607-4653
-전남도, 문화·체육·청소년분야 등 도농간 상호우호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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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와 서울특별시는 화합과 우의를 바탕으로 경제 및 문화 등 다양한 우호교류 협력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전남13개 시군과 서울 13개 구청이 18일 전남도청에서 합동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전남도는 다양한 양 지역간의 교류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키 위해 기초자치단체간 교류협력사업의 저변확대가 절실하다고 보고 그동안 자매결연이 체결되지 않았던 나머지 1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이명박 서울시장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전남 22개시장군수, 서울 25개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자매결연 협정체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신규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시군구는 종로구-나주시, 광진구-영광군, 중랑구-해남군, 도봉구-무안군, 노원구-완도군, 은평구-진도군, 서대문구-목포시, 마포구-신안군, 양천구-화순군, 강서구-여수시, 구로구-구례군, 금천구-고흥군, 송파구-광양시 등 서울 13개 구와 전남 13개시군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서울 시군구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인적분야 등 양시도 지역간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합의했다.

특히 장성군과 함평군은 중구와 성동구와 체결한 자매결연을 통해 매월 또는 분기별로 대단위 아파트단지 등에서 전남 친환경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키로 합의했다.

또 함평군 나비축제와 중구 명동축제, 구·군민의 날 등 시군구지역 문화축제시 지역주민 상호방문과 문화·체육인 초청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성북구와 체결한 담양군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에 담양군 청소년을 초청키로 했으며 강남구와 체결한 신안군은 강남지역 유명강사의 강의를 들을수 있는 인터넷 수능방송을 신안군 학생들에게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 영암군은 영등포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함과 더불어 마을단위로도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호방문 교류를 활성화시킴은 물론 부녀회 등 주민 상호간의 도농교환 체험활동, 청소년 홈스테이, 청소년 동아리초청공연 등 도농간 친선과 상호 우호증진을 도모키로 합의했다.

이날 서울 구청과 잔남 시군간 자매결연 협정체결을 계기로 일반 행정분야를 비롯 산업·경제분야, 문화·체육·청소년분야, 복지·환경분야, 재해·재난분야에서 인적 및 물적교류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시민은 도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수축산물을 저렴하면서 안전하게 구입해 먹을 수 있고 전남도민은 농수축산물 판매망 확보로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도농간 상호보완 발전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전남은 지역주민들과 청소년들이 도시생활을 체험할 수 기회를 가지게 되며 중소기업 전시판매장 입점, 전남 청소년영어체험마을 입소 등 서울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동할 수 있게된다.

한편 전남도 관계자는 \\\"오늘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남-서울간 협력관계 구축으로 양지역 주민들의 직접적인 이익뿐만 아니라 도농간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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