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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피해 예방대책 관계관 회의 개최

작성일 2005-05-04
적조피해 예방대책 관계관 회의 개최 【수질해양】
전남도, 황토이외 방제방안 다양한 의견수렴 시책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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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도 적조발생 적온인 23-28도의 해수온도가 장기간 유지돼 대규모의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바다에서 직접 어류양식을 하는 어업인과 남해수산연구소. 해양수산사무소 및 시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조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4일 열린 대책회의에서는 그동안 적조 구제물질로 황토를 살포했으나 황토가 천연염색원료나 건축자재 등 귀중한 자연자원인데도 토취장 확보를 위해 농경지 및 산림을 훼손함은 물론 일부학계에서도 황토의 과다살포로 인한 폐해 및 효과에 대한 논란이 거세고 있다.

따라서 도는 가급적 황토를 쓰지 않고 적조방제를 위한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적조피해 발생전 어류방류와 가두리 차단막시설의 시범추진과 함께 가두리어장의 수중침하 방법, 가두리 어장의 외해 이동하는 방안을 강구해 효과가 있을 경우 향후 시책에 반영해 국비지원사업으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
도는 이날 적조대책 회의를 통해 다양한 어업인 의견을 수렴해 황토의 대체물질 개발 등 정부차원의 적조대책 마련을 적극 촉구할 방침이다.

또 자체사업으로 추진중인 산소공급시설은 적조예방에 효과가 커 어업인들이 선호하고 있어 내년도에도 이를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육상양식장 시설이 신고제에서 올 7월1일부터 허가제로 바뀌게돼 시설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육상양식장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해 해양오염을 방지할 경우 적조예방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적조발생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조기발견 대처여부에 따라 좌우된다고 보고 예찰요원과 명예감시원으로 위촉된 어업인들을 최대한 활용해 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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