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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과수 석류 착과기술 개발

작성일 2005-05-20
기능성과수 석류 착과기술 개발 【농기원】-330-2679
-전남도, 퇴화된 꽃 제거후 인공수분으로 열매착과 예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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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능성 과수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석류나무의 열매 착과현상이 심해 과수 농가들의 고민거리로 대두됐으나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착과기술을 연구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안정된 착과를 위해서는 우선 자방이라고 하는 꽃자루가 발달되지 못한 꽃을 미리 따내 양분 소모를 줄이고 꽃이 피면 꽃 중심에 엄마 역할을 하는 암술이 없는 퇴화된 꽃을 제거한 후 인공수분을 해줌으로써 열매착과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인공수분은 꽃이 핀 당일에 자방이 원통형 이상으로 발달되고 암술이 나와 있는 꽃에 당일 개화한 숫꽃의 꽃가루를 면봉에 묻혀 암술머리에 묻혀 주면 된다.

특히 석류는 그동안 가정의 정원수나 단방약으로 이용돼 왔으나 석류 종자속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전구물질이 들어 있다는 연구 논문 등이 발표되면서 웰빙과수로 소비자들의 잇따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 석류가 동맥벽의 지방 퇴적을 막고 심근세포의 건강을 지켜주는 효과와 여성의 자궁경부암, 유방암 증식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발표되면서 석류 소비량이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식물검역소 통계에 따르면 지난2002년도 779톤 이던 생과 수입량이 1년후에는 3.3배나 증가한 2천539톤이나 수입을 했으며 국내 재배면적이 5년전 만해도 1.5ha에 불과 하던 것이 지난해말 26ha로 크게 늘었다.

한편 도농기원 나양기 실장은 “올해 병해충 예방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봉지재배와 인공수분을 위한 화분 저장력 등을 우선과제로 삼아 우수 품종을 육성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담은 고품질 석류 재배기술책을 출간, 농가들에게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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