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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주의보 예년보다 조기 발령될 듯

작성일 2005-05-25
오존주의보 예년보다 조기 발령될 듯 【환경보전과】-607-4777
-전남도, 오존경보상황실 운영 등 비상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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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들어 지난해보다 일찍 일시적인 고온현상이 발생돼 오존이 생성하기 쉬운 기상조건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오존경보상황실 운영과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전남도에 따르면 해마다 여름철 불청객 같은 오존은 대기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바람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강한 태양광선으로 인해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된 것으로 특히 오염물질의 확산이 저해되는 기상조건과 지형적인 형태에서 자주 발생한다.

그동안 정부의 적극적인 대기오염 개선대책에 따라 90년대 들어 황산화물, 먼지 등 대기오염도는 갈수록 감소하고 있으나 자동차의 급격한 증가 및 산업활동 증가에 따라 오존주의보 발령횟수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남의 경우 지난2002년 3회를 비롯 2003년 4회, 2004년 16회로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6월중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고온건조한 기후가 예상돼 광양, 여수산단 및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발령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는 오존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존예·경보제를 실시하고 오존농도에 취약한 노약자나 어린이가 많은 학교와 병원, 노인정 등에 유선 또는 동시팩스를 활용 약 445개 기관에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는 등 오존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키로 했다.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시 발령될 오존주의보시 실외운동기와 노약자, 환자, 어린이의 실외운동을 자제하고 0.3ppm이상의 경보발령시 자동차 사용 자제와 사업장의 연료 사용량을 감축해야 한다.

또 0.5ppm이상의 중대경보 발령시 자동차 통행금지와 사업장의 조업시간을 단축해야 하는 등 주민행동 요령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도는 오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중앙정부와 함께 자동차, 사업장 등 분야별로 장,단기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오존이 자주 발생하는 여수와 광양지역은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관리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실천계획을 마련하는 등 대기오염 저감 대책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만권의 경우 오는 2009년까지 국가 환경기준의 80%이하 개선을 목표로 총 6개분야 39개 실천사업에 약 2천272억의 사업비를 투입한데 이어 저공해 천연가스 버스공급 등 각종 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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