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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확산 농약·화학비료 큰 폭 감소

작성일 2005-06-25
친환경농업 확산 농약·화학비료 큰 폭 감소 【친환경과】-607-5910
-전남도, 지난해 동기대비 농약 24.7%, 화학비료 15.8%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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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친환경농업의 대대적인 확산에 따라 농약과 화학비료 판매량이 예년에 비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5월말 현재 도내 22개시군 농약과 화학비료 판매현황을 전수 파악한 결과 농약의 경우 농협 292개소, 시중 농약상 515개소 등 총 807개 업소에서 5월말까지 판매한 물량이 2천330톤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 3천96톤보다 24.7%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 가운데 제초제는 823톤으로 지난해 1천208톤보다 31.9% 줄었으며 살균, 살충제는 1천507톤으로 지난해 1천888톤보다 20.2%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비료는 읍면농협에서 판매한 물량이 12만2천톤으로 지난해 동기 14만5천톤보다 15.8%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질소질비료인 요소는 1만8천711톤으로 지난해 3만2천790톤보다 42.9%나 크게 줄었으며 염화가리는 425톤으로 지난해 552톤보다 23%줄었고 21-17-17복합비료는 3만7천41톤으로 지난해 3만8천767톤보다 4.5%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생명식품 생산 5개년계획을 마련해 올해부터 2009년까지 경지면적의 30%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한다는 목표아래 도내 전 지역으로 친환경농업을 확산시킨 결과 나타난 성과로 분석했다.

도는 올해 도내 22개시군에서 1천518개 작목반을 구성해 2만7천889농가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천295핵타이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경지면적의 5%수준인 1만6천핵타까지 늘려 나가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편 양규성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농업인들이 이를 실천하면서 농약과 화학비료 판매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며 도시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친환경농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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