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도·농연계 농촌 소득화사업 집중 육성

작성일 2005-04-09
도·농연계 농촌 소득화사업 집중 육성 【농업정책과】-607-4338
-전남도, 올해 녹색농촌체험마을 4개소, 농촌체험농장 20개소 조성-
-------------------------------------------------------------------------------------------------
전남도는 주5일근무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도시민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흡수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녹색농촌체험마을 4개소와 농촌체험농장 20개소를 집중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이미 지난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녹색농촌체험마을 6개소를 조성한데 이어 어린이들 학습차원의 가족단위 농촌관광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난해까지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체험농장 40개소를 조성한바 있다.
도는 이같은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 결과 체험관광객이 사업시행전보다 4배이상 증가했으며 농특산물 판매 또한 마을당 평균 3천700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리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2002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영암군 덕진면 영보마을의 경우 논둑길 걷기, 올챙이 잡기 등 도시민이 원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1천500명의 도시민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가족단위 관광객이 크게 늘어 큰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 사업대상지인 나주시 노안면 계량마을은 지난 한해만도 6천800명이 마을을 방문, 보리캐기를 비롯 고추따기, 가족신문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소득중 일부를 마을공동기금으로 적립해 마을장기발전 방안을 강구하고 마을 브랜드를 개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농촌체험농장조성사업 추진으로 체류형 관광객이 2배정도 늘었고 호당 평균 1천600만원의 농외소득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화순군 북면 원리 정연균씨가 농특산물판매로 1억7천500만원에 이르는 최고의 소득을 거두기도 했다.
도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녹색농촌체험마을 지도자 및 주민교육을 강화해 관광마인드를 고취시킴은 물론 농촌다움을 살린 체험프로그램으로 육성하는 등 향토자원을 개발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또 친환경농업을 실천한 웰빙 농특산물 가공판매사업과 민박, 음식물 판매 등 농업과 2.3차산업을 연계한 복합사업화를 유도해 휴양·체험공간으로 녹색농촌체험마을을 조성해 1사1촌 자매결연 운동과 연계함으로써 도농교류의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 도시와 농촌이 모두 상생하는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오는 2013년까지 녹색농촌체험마을 85개소와 2007년까지 농촌체험농장 100개소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