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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화재 주말 28% 차지

작성일 2005-04-12
지난해 전체 화재 주말 28% 차지 【방호구조과】-360-0892
-전남도, 지난해 1천343건 발생 최근 10년간 연평균 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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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5일근무제 본격시행과 함께 차량의 연쇄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한해동안 차량으로 인한 화재가 전년도에 비해 1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소방본부가 발행한 2004년도 화재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월평균 화재건수 112건으로 집계돼 요일별 고른 발생비율을 보이고 있으나 특히 주말에 전체 28%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후 3시에서 5시사이 가장 많은 12.7%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원인별로는 전기화재가 25.6%인 344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농촌지역이 많은 전남도의 특성상 불티관련 화재가 180건인 13.4%를 차지했다.

특히 고의적인 의도에서 저지른 방화는 108건으로 이 가운데 가정불화와 비관자살, 정신이상 등이 34.3%인 37건이 발생한 반면 미상인의 순간적 충동과 사회불만표출을 위해 71건이 자행돼 미상인의 불만표출과 가정불화가 방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 주된 요인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장소별로는 주택·아파트에서 382건인 28.4%가 발생한데 이어 차량 17.9%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재현장 도착시간은 신고후 5분이내가 783건으로 전체 58.3%를 차지했으며 10분이내 27.5%, 20분이내 11.8%, 20분이상 소요된 경우가 25건으로 1.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의 면적과 인구 등 지표와 화재를 비교할 경우 1천509명당 1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2만2천735명당 1명의 사상자와 245명당 1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10년간 도내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지난95년 1천213건에서 지난해는 1천343건으로 늘어 연평균 1.6%의 증가율을 보였다.

도소방본부는 이번 책자발간을 통해 갈수록 화재발생의 비율에 비해 늘어나는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을 비롯한 주택화재예방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경각심 차원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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