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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영컨설팅 사업 인기 폭발

작성일 2005-03-31
농업경영컨설팅 사업 인기 폭발 【농업정책과】-607-4892
-전남도, 농업경영의 효율성 높이고 자생력 갖춘 경영체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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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업기술 혁신 및 경영기법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 판매토록 하기 위해 실시한 농업경영컨설팅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농업인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99년부터 지난해까지 축산 및 원예 등 555개소에 42억원의 컨설팅 사업비를 지원해 농업기술 혁신 및 경영기법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 판매토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었다.

특히 농업경영컨설팅사업은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해 농업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의 자생능력을 갖춘 경영주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방식과 전문농업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컨설팅 공급업체와 대상농가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도는 올들어 첫 31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축산 및 원예재배농가와 전문컨설팅 공급업체, 시군담당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컨설팅 대상 경영체로 선정돼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축산농가 118호와 원예 및 화훼농가 32호 등 156개 경영체에는 각 분야별 전문컨설팅 업체가 대상 농가별로 경영 및 생산기술 현장을 방문, 문제점을 진단 개선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는 올해 농업경영 컨설팅 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달 컨설팅서비스 공급업체 17개소와 지원대상 경영체 156개소를 선정하고 이들 농가에게는 이번 설명회를 마친후 컨설팅 수수료로 건당 평균 800만원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올해부터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보조율을 지난해 50%에서 70%로 인상지원하고 1건당 지원규모도 지난해 평균 700만원에서 800만원 수준으로 사업비를 확대 지원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토록 했다.

앞으로 도는 컨설팅 공급업체의 전문화를 위해 컨설팅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경영개선 실적에 따라 차년도 사업에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해 컨설팅을 받은 함평군 월야면 노봉채씨(50)는 80두의 젓소를 사육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업체의 컨설팅을 받은후 송아지 생산분만가격이 당초 16개월에서 15.4개월로 단축됐으며 50%이하에 머물던 임신율도 55.4%수준으로 높아진데다 번식장애율도 15%이상에서 2.7%로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

또 장성군 황룡면 박태우씨(56)도 방울토마토를 2천300평을 재배해 생육후기에 나타나는 뿌리기능 장애현상으로 수확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나 전문업체가 진단후 처방한 미생물제를 사용한 이후 장애현상이 없어짐은 물론 품질이 좋아져 수확량이 예전에 평당 40㎏에서 48㎏으로 20%정도 증가해 소득도 30%정도 증대되는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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