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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식인 향토산업 주력기업 육성

작성일 2005-04-02
신지식인 향토산업 주력기업 육성 【기업경제과】-607-4570
-전남도, 신지식인 사업화 지원 맞춤형 종합대책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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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기술력과 사업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자본과 마케팅능력이 부족해 가내수공업 형태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신지식인을 향토산업 주력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위해 지난2월 도내 신지식인 231명에 대해 제품생산 및 판매실태, 사업 확장계획 등을 일제히 조사했다.

이번 신지식인 산업화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신지식인 231명중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신지식인은 64명으로 이중 공장자동화시설을 갖춘 업체는 14명으로 대부분 가내수공업 형태인 한편 음식료업이 32명으로 절반을 차지했으며 자본금 5억원이상 19명, 매출액 10억원이상 20명으로 자본금과 매출액 규모 등에서도 모두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들 신지식인을 향토산업 주력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종 정책자금 지원을 비롯 자본투자가 알선, 판로지원, 기술혁신 및 인력지원, 컨설팅 제도안내 등 맞춤형 지원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특히 신지식인을 자금과 판로, 인력 등 종합지원을 통해 자생력을 보강시키기 위해 우선 도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각종 정책자금을 적극 지원하면서 담보력이 부족한 업체의 경우 신용보증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또 한국기술거래소의 투자설명회와 중소기업청 창업박람회, 도내 창업보육센터의 창업박람회 개최지원 등을 통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자본가, 창업투자회사 등의 투자가 이뤄질수 있도록 알선 지원키로 했다.

이와함께 외국인 산업연수제도, 산업기능요원제도, 청소년 직장 체험 프로그램, 중소기업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 공정혁신 지원사업 등 정부의 인력 및 기술지원 사업도 알선해줄 계획이다.

도는 또 창업을 준비중이거나 창업할 의사가 있는 신지식인의 경우 도내 11개소의 창업보육센터를 통한 입주지원, 창업스쿨 운영,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올 사업으로 추진중인 3개소의 벤처빌딩 입주에 있어서도 우선권을 주는 한편 창업 및 공장등록 절차 등 행정적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전남도는 그동안 해당부서별로 각각 지원업무를 추진하고 있어 신지식인들이 자금과 판로, 기술분야 등에서 큰 애로를 느끼고 있으나 이같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시스템으로 개선하게 됨으로써 신지식인 사업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남도는 이같은 대책을 오는 7일 도와 시군관계관 회의를 통해 시달키로 하고 특히 특수시책으로 추진되는 신지식인 사업화 계획이 본격 추진될 경우 향토산업의 주체세력으로 성장함으로써 고용과 소득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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