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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산물 수출 다변화 뚜렷

작성일 2005-01-15
지난해 농산물 수출 다변화 뚜렷 【농산물판촉과】-607-4446
-전남도, 지난해 미국. 프랑스. 동남아 등 7천300만달러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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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농산물 수출이 해외시장의 다변화를 통해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2002년 농산물 수출액이 5천480만달러에서 2003년 6천229만달러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는 전년동기대비 17.1%나 증가해 7천300만달러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한해동안 도내 농산물 수출을 주도한 주요 품목은 나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배가 미국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캐나다 등지로 수출시장이 확대되면서 2003년보다 1.9배 늘어난 1천374만달러를 수출했다.

또 파프리카는 파종기 태풍피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61만달러 줄어든 811만달러를 전량 일본시장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양란 등 화훼류도 중국과 일본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면서 2003년보다 3.3배 늘어난 700만달러를 수출했다.

김치의 경우 주 수출시장인 일본에 저가의 중국산이 유입되면서 가격경쟁에서 다소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품질차별화와 미국, 프랑스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해 2003년보다 64만달러 줄어든 502만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밤 또한 일본과 미국, 홍콩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나면서 2003년보다 2.5배 늘어난 498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이밖에 방울토마토가 1.1배 증가한 263만달러를 수출했다.

이같이 도내 농산물 수출이 활기를 띤 것은 일본에 편중됐던 해외시장이 점차 미국과 중국을 비롯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다변화되면서 수출물량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일본시장은 2003년 4천901만달러를 수출했으나 지난해는 414만달러가 줄어든 4천487만달러를 수출해 수출비중이 78.8%에서 61.5%로 낮아진데 반해 미국수출은 지난해 1천60만달러를 수출해 수출비중이 10.1%에서 14.5%로 늘었다.

중국시장도 지난해 596만달러를 수출해 2.1%에서 8.2%로 증가했으며 말레이시아와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등 동남아 5개국에 대한 수출도 2003년 493만달러에서 2.1배 늘어난 1천30만달러를 수출해 수출비중이 7.9%에서 14.1%로 늘었다.

한편 고대석 농산물판촉과장은 \\\"농업생산의 규모화, 기업화를 선도해 오는 2007년까지 1억불 수출달성을 목표로 효율적인 유통시스템 구축 등 4대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다각적인 수출지원책을 마련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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