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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조건수 8․9월 전체 31.7% 차지

작성일 2005-01-07
지난해 구조건수 8·9월 전체 31.7% 차지【방호구조과】-360-0352
-전남도, 지난해 3,157명 구조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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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해 전남도내에서 119긴급구조활동에 나선 결과 8천182회에 걸쳐 사고현장에 출동 3천157명을 구조해 이는 2003년 동기대비 구조건수는 843건으로 21%가 증가한데 반해 구조인원은 6.7%인 228명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유형중 교통사고와 관련된 구조건수는 20.7%인 1천7건으로 전체구조건수 가운데 가장 많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화재 16.6%인 808건, 안전조치 11.2% 544건 등으로 나타나 특히 전년대비 안전조치는 117.6%가 늘어난 294건과 화재 26.8%, 산악사고 85.8% 등 각각 증가추세를 보였다.

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는 경제활동계층인 40대 601명과 30대 538명, 10대미만 486명으로 51.4%를 차지해 이는 자동차의 증가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고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주로 8-9월중 발생건수가 1천542건으로 전체 31.7%를 차지해 이는 여름철 태풍발생시 안전조치 및 피서지의 수난사고가 증가한데다 가을 단풍철로 접어들면서 차량을 이용한 유동인구의 증가로 교통사고 및 산악사고가 빈번히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구조시간대는 새벽4시부터 6시까지가 3.9%로 이용률이 가장 낮았으며 활동량이 많은 시간대인 12시에서 18시까지의 이용률이 1천862건으로 전체의 38.3%로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학생이 가장 많은 15.1%인 475명에 이어 주부 13.1%인 412명, 회사원 12.8%인 404명, 무직 4.1%인 130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소방본부는 앞으로 사고유형별 특성에 맞는 구조전담반을 운영해 인명구조 활동체계를 확립하고 다양한 교육 및 훈련과 긴급구조 대응체계 개선으로 사고 수습능력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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