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객 대상 전남쌀 홍보 나선다【식품유통과】286-6430
-전남도, 농협 등과 함께 고속도로․기차역․터미널 등서 판촉-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 요금소와 기차역, 터미널 등에서 고향을 찾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전남쌀 홍보에 나선다.

전남쌀 홍보는 생산단계에서부터 유통단계까지 균일한 품질 관리로 안전하고 건강한 전남쌀에 대해 알리고 향우들이 지속적으로 전남의 친환경 쌀을 애용하는 평생고객이 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석과 설 명절에 맞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5일부터 9월 11일까지 전남도와 시군, 쌀 생산․유통 관계자, 전남농협 등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전남도는 귀성이 시작되는 5일 오전 서해안고소도로 목포요금소 하행선에서 홍보 판촉활동을 추진하며, 전남농협은 10일 오후 서광주 요금소에서 귀경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2014년 전남 10대 브랜드쌀로 선정된 5개 업체가 참여해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인다. 홍보 참여 브랜드는 고흥 ‘수호천사 건강미’, 강진 ‘프리미엄 호평’, 해남 ‘한눈에 반한 쌀’, 영암 ‘달마지쌀 골드’, 무안 ‘황토랑쌀’ 등 5개 브랜드다.

귀성객들에게 시식용 샘플쌀 2천여 개와 홍보전단을 배포하면서 전남쌀이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11년간 전국 최다 선정된 최고의 품질임을 집중 홍보해 판매 촉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태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전남쌀은 소비자단체가 주관하는 전국 브랜드쌀 평가에서 11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최고 명품쌀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의 쌀 구매 패턴에 맞춘 마케팅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통해 친환경쌀 판매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