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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연휴 교통대책상황실 운영

작성일 2014-09-04
전남도, 추석 연휴 교통대책상황실 운영【도로교통과】286-7420
-고속․시외버스 증회․안전점검 등 귀성객 편의 제공키로-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이동 편의와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5~11일을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올 추석 연휴에는 지난해보다 4.3% 늘어난 하루 평균 29만 9천 대(기간 중 총 209만 5천 대)의 차량이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추석 당일인 8일은 귀경․성묘 차량이 한데 섞여 하루 교통량이 41만 8천 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특별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차량 증편 운행, 정체지역 차량 통제, 교통 분산대책 등을 마련하고, 교통 불편 신고사항 접수처리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응급대처 등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즐기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수송력 증강을 위해 서울~광주, 목포, 순천 등 고속버스 15개 노선에 120회를 증회하고, 광주~화순, 나주, 장흥, 강진, 해남, 보성 등 시외 직행버스 27개 노선을 82회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공원묘지 등 성묘객의 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는 하루 평균 20회 증회 운행하고, 철도는 현행 하루 평균 148회에서 174회로 26회를 증회하며, 여수․신안․완도․진도 등 섬 지역 귀성객들을 위해 여객선을 현행 하루 평균 658회에서 952회로 294회 증편 운항한다.

위광환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대책 지원을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귀성객들도 양보운전과 안전띠 매기 등 교통법규를 지키고, 장거리 운전 시 충분한 휴식으로 졸음운전을 예방해 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 보내기에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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