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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작성일 2014-09-04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행정과】286-3521
-전남도, 비상진료․안전․교통대책 중점 종합대책상황실 운영-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도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로 평년보다 길어 귀성객이 어느 때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과 교통대책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마련해 운영키로 했다.

물가 안정, 비상 진료체계 구축, 쓰레기 수거,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지원, 각종 재난사고 예방,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활동 등 10개 분야별 대책도 추진한다.

특히 귀성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예비차량을 증편 운행하고, 시내․농어촌버스 노선 및 운행시간을 연장 운행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추석은 절기가 빨라 차례 음식이 쉽게 변하고 응급환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응급의료 전용 헬기를 비상 대기시키고, 22개 시군 보건소 비상진료,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연휴기간 중 윤번제로 진료를 실시토록 했다.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운영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진료 및 투약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에 중점 두고 추진한다.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재난 안전관리를 위해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공연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 152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대형 할인점, 영화관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해 화재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키로 했다.

119구급헬기, 생활 편의 119긴급서비스 시행 등 24시간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구조․구급 출동태세에도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에는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추가로 비치하고 시군별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중 쓰레기를 평소와 같이 수거하고, 주요 도로의 정체구간에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자 계도와 함께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도민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스와 전기 등 에너지 공급에 지장 없도록 도시가스, LPG 충전소와 판매소, 석유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해 연휴 기간 동안 생활 불편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5일까지 완료한다.

AI, 구제역 의심 신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도 유지한다.

정순주 전남도 안전행정국장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과 귀성객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 “사고가 날 수 있는 것들은 미리 예방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추석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5일까지 이낙연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들이 도내 사회복지시설(438개소 1만 1천561명)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온정이 넘치는 명절을 보내도록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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