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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폭염에 지친 축산농가 격려

작성일 2021-08-12
김영록 지사, 폭염에 지친 축산농가 격려 【축산정책과】 286-6520
-영광 육계 사육 백삼프로농장 방문해 관리상황 점검애로사항 청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영광 군서면 육계 사육 농가인 백삼프로농장(대표 임순례강흥원)을 방문, 지속적인 폭염에 따른 가축 관리 상황과 대책을 점검하고, 농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백삼프로농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동물복지축산농장 등 각종 정부 인증을 받은 모범적인 농장으로, 지난해 연매출 3억 원을 달성했다. 대형 환기팬과 쿨링패드를 설치해 지난해와 올해 현재까지 폭염피해가 없다.

김 지사는 축사를 둘러본 후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선 축사 내외부 온도를 낮추는 환풍기, 안개분무, 쿨링패드, 축사 지붕 스프링클러 등 시설·장비를 총동원해야 한다”며 “가축 폐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폭염에 특히 취약한 육계·산란계 사육농가는 냉방장치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남도는 폭염이 심했던 2018년 김 지사의 특별 지시로 2020년까지 3개년간 폭염피해 방지 시설,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등 3개 사업에 396억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2018년부터 가축 폐사 피해가 현저히 줄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는 2018년 97만 1천 마리, 2019년 37만 8천 마리, 2020년 1만 8천 마리로 해마다 줄고 있다. 올해도 가축 재해보험 가입비 등 5개 사업 10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일 기준 올해 전남지역 가축 폐사 피해는 축종별로 닭 18농가 2만 9천681마리, 메추리 2농가 7천700마리, 오리 8농가 2천380마리, 돼지 89농가 862마리 등 총 117농가 4만 623마리로 집계됐다. 피해액은 4억 7천만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2018년 같은 기간(74만 2천 마리)의 5.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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