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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비정규직노동센터, 차별 개선 방안 논의

작성일 2014-08-13
전남비정규직노동센터, 차별 개선 방안 논의【중소기업과】286-38410
-13일 전남중기지원센터서 노사민정 토론회-

전남고용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하고 전남비정규직노동센터가 주관하는 비정규직 차별개선 노사민정 토론회가 개최됐다.

전남도는 13일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도내 노동조합, 사용자단체, 학계, 지자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비정규직 근로조건 보호와 차별개선을 위한 노사민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남도의회 기획사회위원장인 강성휘 의원이 ‘전남도청 비정규직 현황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목포대학교 경영학과 박대석 교수가 ‘전남 서남부지역의 고용실태와 일자리 창출전략’이라는 주제로 각각 기조발제를 했다.

또한 한국노총 전남지부 김영우 소장, 전남경영자총협회 오기만 사무총장, 노사발전재단 전북사무소 민왕기 소장 등 노사관계 전문가들이 전남의 비정규직 고용실태와 차별개선 및 근로조건 보호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청중들도 토론자들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내 공공·민간부문의 비정규직 근로자 현황과 문제점이 공유되고 차별 개선과 근로 조건 개선에 대한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구체적 제안이 제시됐다는 평가다.

이순만 전남도 중소기업과장은 “정규직 전환을 위한 도내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차별개선과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토론회, 현장설명회, 노동법률교육, 길거리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편 앞으로도 비정규직 차별개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하고 활기찬 전남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근로현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전남도민이라면 누구나 비정규직노동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누리집(www.jecec.kr) 게시판 또는 상담전화(1566-2537)를 통해 상근 공인노무사와 자문 변호사의 노동법률상담 및 무료법률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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