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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플라자서 영호남 비전이상 담긴 도예합동전

작성일 2014-07-25
여성플라자서 영호남 비전․이상 담긴 도예합동전【여성플라자】260-7313
-25일 개막…9월 19일까지 김종필․김보미 작가 작품 50점 선보여-

전남여성플라자(원장 최순애)가 여름의 중턱을 맞아 25일부터 9월 19일까지 여성박물관룸에서 ‘영호남 중진과 신진의 비전과 이상이 담긴 도예합동전’을 갖는다. 개막 행사는 25일 오후 5시다.

올 들어 세 번째로 기획하는 이번 전시회엔 도자기의 고장인 문경 ‘관문요’의 심천 김종필 작가와 강진 청자촌 공방 김보미 작가가 참여한다.

김종필 작가는 전통 도예를 현대에 맞게 창작해온 도공으로, 흙이 지닌 본질적인 생명을 그릇에 담아내고자 장작 가마를 고수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고정관념과 정해진 틀을 거부하는 특유의 감성과 순수가 깃든 작품 등 30점을 선보인다.

남도 답사1번지 강진 출신인 김보미 작가는 청자명인인 부친(김경진)의 뒤를 이어 2대째 도예가의 길을 걷고 있는 신예작가다. 전남대학교에서 조소를 전공하고 현재 전남대 대학원에서 공예를 공부하고 있는 인재로, 이번 전시회에서 젊은 감각을 통해 새로운 전통을 내다볼 수 있는 2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최순애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은 “영호남을 대표하는 두 작가의 도예전시 ‘전통…잔잔한 울림’을 통해 미약하나마 영호남의 화합과, 지역, 성별, 세대를 초월한 도공의 혼불이 각각의 그릇 속에 고유한 이야기로 살아 숨 쉬는 하나의 우주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전시 관람 문화 정착과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예의 매력에 흠뻑 취하는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필 작가

▶ 계명대학교미술대학 산업미술학과 도자 전공
▶ 국제다도구디자인공모전 특선(2011, 2010), 전국찻사발공모전 금․은․특별상(2009∼2014) 등 수상 다수
▶ 서울 나눔갤러리 개인전, 일본 도예교류전, 한․중 도자문화교류전 등 국내외교류전 다수
▶ (현) 중국 치박 박물관, 대만 잉거박물관, 문경도자기전시관 등 작품소장


김보미 작가

▶ 전남대학교 조소전공, 전남대학교 미술대학원 석사
▶ 대한민국청자공모전 특선(2011), 전라남도대한민국공예품대전대상(2013) 등 다수 수상
▶ 홍콩차이나소싱페어 및 한․인도네시아 전시참여, 한국명품협회 LA한인축제 홍보참여 등 다수
▶ (현) 한국관광명품협회 및 강진탐진청자, TJ조형디자인연구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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