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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순신대교서 안전한국훈련

작성일 2016-05-16
17일 이순신대교서 안전한국훈련【사회재난과】286-3030
-전남도, 현장 행동매뉴얼 만들기로…오후 2시 50분부터 1시간 통행 제한-

전라남도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인 17일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에서 차량 전복추돌 등 복합재난사고 가정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이 일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이순신대교는 1일 1만 6천여 차량이 이용하는 대형 교량으로, 여수산단 진입도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형 태풍, 지진, 대규모 추돌사고, 군사적 공격 등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우회도로 활용 등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

특히 교량 사고에 대한 정부 표준매뉴얼이 없고 지자체 행동매뉴얼도 없는 상황에서 전라남도는 이순신대교라는 고난도 재난 유형을 선정해 교통 통제와 기관 대응, 개인별 임무와 역할 등 일련의 훈련 과정을 통해 도 자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만들 계획이다.

이에 따라 훈련은 차량 사고에 따른 신속한 인명 구조구급과 적재유류 해상 유출로 인한 해양오염 방제능력 제고, 차량 통행 전면 차단에 따른 우회노선 대책, 긴급구조통제단,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지원 조직의 적시 가동 및 효율적 운영 등에 초점이 모아진다.

훈련에는 민관군경 540여 명이 참여한다. 차량 65대, 헬기 1대, 선박 11대 등 총 77대의 장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육공해상 현장대응 훈련으로 실시된다.

전라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훈련을 위해 17일 오후 2시 50분부터 3시 50분까지 이순신대교 차량 통행을 일시 제한한다. 이에 따라 이 시각 이 일대 운행 차량은 국고 17호선으로 우회하는 등의 협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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