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낙도지역 취약계층 전기시설 안전 점검

작성일 2014-04-06
낙도지역 취약계층 전기시설 안전 점검【녹색에너지담당관실】286-7250
-전남도, 한국전력기술인협회 협조 받아 개보수사업 펼쳐-

낙도지역 전기화재 및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력기술인협회 광주․전남도회 회원들과 공동으로 전기 시설물 안전점검 및 개보수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낙도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에너지복지 제공을 위해 올 상반기 중 도내 100호 이상 거주하는 도서를 대상으로 시군에서 추천받아 3개 도서를 선정해 노후 주택의 전선, 형광등, 누전차단기를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총 61건의 섬 지역 화재가 발생해 5억 6천여만 원의 재산피해와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중 35건(21.2%)이 전기에 의한 것으로 발표됐다.

이처럼 불안전한 전기 시설로 인한 섬 지역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남도는 지난 2012년 신안 흑산도, 해남 상마도, 완도 덕우도 150세대에 대해 한국전력기술인협회 광주전남도회로부터 전력 시설물 안전관리 업무에 10년 이상 종사한 특급 기술인력 70~90인(도서별 20~30인씩)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를 지원받아 전기 안전점검 및 보수를 무료로 실시한 바 있다.

김태환 전남도 녹색에너지담당관은 “태풍 피해가 큰 섬이나 육지와 멀리 떨어져 각종 위험에 노출된 낙도의 재난 취약가구의 전기 안전점검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