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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식중독 발생 대비체제 강화

작성일 2014-04-07
집단 식중독 발생 대비체제 강화【보건환경연구원】240-5211
-전남보건환경연구원, 보건소 검사요원 초기 대응 교육 실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지헌)은 도내 시군 보건소 임상병리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법정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균 설사질환 병원체 초기 대응에 필요한 교육을 지난 4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업무담당 공무원 20명이 참여했으며 감염병 병원체와 신종질환 재출현 등 신속․정확한 검사능력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법정 감염병 및 지정 감염병원체의 이해와 규명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기 위해 2014년 감염병 관리 사업 지침의 교육 내용에 준해 검체 채취요령, 증균, 선별, 감별배지 사용법 및 배양법, 집락의 특성, 유전자 시험법, 생화학적 반응과, 독소생성 확인시험 등 주로 식중독 발생 대비 원인 병원체 구명을 위해 실험실습을 통한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두영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이 ‘식중독 감염병 발생사례 및 대응’을, 조성학 질병관리본부 박사가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분리 경향’을, 주혁 질병관리본부 박사가 ‘인플루엔자검사와 역학적 특성’을 각각 강의했다.

또한 해양환경 미생물 검사와 관련해 해수욕장 수질 기준 운용지침의 개정에 따른 법령 설명과 수질 조사 관련 교육을 진행했으며, 해수욕장 조사기관 확대와 관련 실무자의 다양한 의견 제시 등 토론도 이어졌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소 검사요원의 감염병 병원체에 대한 검사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정도관리 시료를 제작해 평가할 예정이며 미수료 기관엔 향후 기술지도 순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두영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장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단체 전지훈련 등 올해 전남 방문자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시군 보건소 검사요원들과 함께 감염병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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