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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지역 소상공인 보증 이용 편해진다

작성일 2014-04-07
완도지역 소상공인 보증 이용 편해진다【일자리창출과】286-3740
-전남신용보증재단 완도지점 7일 개점-

전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계연)은 완도지역 중소 기업인, 소상상공인들의 신용보증 지원 업무 편의를 위해 완도지점을 개설, 7일 오후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점식을 가졌다.

개점식에는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종식 완도군수, 임형진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상진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 기관 임직원 및 농협, 광주은행 등 금융기관, 지역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완도지역 중소기업인, 소상상공인들은 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해남까지 가야 했던 불편을 겪었지만 한국통신 완도지점 2층에 완도지점을 개점함으로써 완도지역 3천900개 사업체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완도지점 개점은 지난달 12일 전남신보와 완도군이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건강의 섬 특례보증 출연협약’을 체결해 이뤄진 것이다. 완도군이 2억 원의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전남신보는 이 재원을 바탕으로 12배인 총 24억 원의 신규 보증을 제공해 완도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완도지역 소상공인 및 사업자 등록 후 영업을 개시한 자는 업체당 3천만 원까지 고정보증료 1%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영선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남신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주민들이 희망을 일구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좋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자금이 없는 사람들과, 좋은 제도가 있어도 몰라서 활용을 못하는 사람들이 없도록 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사업에 성공해 많은 일자리도 만들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올해 3천600억 원의 보증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반기에 나주지점을 추가로 개점해 도내 중소기업 및 상공인들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전남신보의 시군 지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경제 민주화를 이루는데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군 지점은 목포, 여수, 해남, 화순, 고흥, 강진, 장성, 광양 등 8개 지점에서 보증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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