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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생산용 전기 요금체계 개선을

작성일 2014-04-09
천일염 생산용 전기 요금체계 개선을【일자리창출과】286-3740
-전남 기업인들, 산통부 지역 시책 설명회서 해상 풍력 활성화 등 건의-

전남지역 기업인들이 산업통상자원부에 천일염 생산용 전기 요금체계 개선과 해상풍력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권오봉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전남지역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애로 및 규제 개선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규제와 관련한 제도를 설명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수렴해 기업인들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시책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규제 개선과 관련해 천일염 생산용 전기 요금체계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부각됐다. 지역 기업인들은 전기요금 분류체계 중 천일염 생산업을 광업으로 분류해 산업용 요금을 부과함에 따라 영세 천일염 생산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전기공급약관 제60조 제1항 농사용 전력에 ‘천일염 생산시설에 대한 전기사용’ 규정 신설 및 표준산업분류표 개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전남 해상풍력 활성화 방안, 2016 세계 친환경디자인박람회 지원, 전남 디자인마케팅 센터 건립 지원, 여수산단 고도화사업 등 전남도 당면 현안사업 4건이 건의됐다.

이에 대해 윤상직 산업통상부장관은 “과도한 규제는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며 “건의 내용은 충분한 검토 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권오봉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도 차원에서도 그동안 추진한 중소기업 애로 간담회를 한층 더 강화해 도에서 해결할 사항은 자체 해결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건의사항들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기업인들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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