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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4 유기농 성공 혁신대회 개최

작성일 2014-03-21
전남도, 2014 유기농 성공 혁신대회 개최【친환경농업과】286-6320
-21일 800여 명 참석 유기농 실천 결의-

전라남도는 21일 오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친환경농업인과 관련 공직자, 민간 인증기관 대표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성공 혁신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친환경농업 1번지 ‘녹색의 땅 전남’이 올해를 ‘유기농 성공 혁신의 해’로 정해 유기농업을 성실히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유기농업을 통해 소비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것을 다짐했다.

박준영 도지사는 이날 “FTA 및 쌀 재협상 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가 10년 전부터 시작한 친환경농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었던 것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실천과 노력의 결과”라며 “유기농․무농약 친환경농산물이 전국의 57%를 차지하고 있으나, 지난해 부실인증 문제가 발생한데다 올해가 유기농으로 전환하기 위한 과도기이므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보다 양심적인 친환경농업 실천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상국 환경농업단체연합회장은 ‘친환경농업의 시대적 사명과 생산자의 자세’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유기농 친환경농업은 산업 발달과 생활 편의 과정에서 발생한 생태계 파괴로 인류가 생명에 위기를 느껴 안전한 먹을거리를 생산, 공급할 수 있는 대안으로 나온 농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제5대 김용현(59) (사)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 연합회장은 “전남이 친환경농업의 메카가 된 것은 박준영 도지사가 농업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지원해준 결과”라며 “이제는 농업인 스스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행사와 연계해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는 도내에서 생산된 유기농산물과 친환경 유기농자재와 함께 저비용 친환경 유기농 실천 성공사례를 전시해 전남지역 유기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에게는 유기농자재와 농법을 소개해 유기농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전남도는 이번 성공 혁신대회에 이어 4월 중 시군을 순회하면서 친환경농업에 대한 농업인의 의식 함양 및 고효율․저비용 친환경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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