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보건환경연구원 식품위생검사 우수【보건환경연구원】240-5251
-유전자재조합식품․중금속․식중독균 등 평가 모두 최고 등급-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지헌)이 지난해 실시한 식품분야 검사능력평가 결과 모든 분야에서 ‘최고’ 등급 판정을 받았다.

식품 검사능력 평가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검사 기관의 신뢰도 제고를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80여 개 법정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 하반기 2회씩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식품 중 첨가물과 잔류 및 오염물질인 납과 카드뮴의 중금속 양에 대한 분석 능력을 평가하고, 하반기에는 미지의 시료 안에 함유된 미량영양성분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량 평가와 유전자재조합식품, 식중독균 정량 등을 포함 총 6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 참여분야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식품 위생검사 기관으로서 탁월한 능력을 인증 받았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검사능력을 바탕으로 식품 안전문제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라며 “도민의 실생활에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