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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도서관 올해의 책 3권 선정

작성일 2014-02-27
도립도서관 올해의 책 3권 선정【도립도서관】286-5231
-범 도민 책 읽기 운동 통해 선진 시민의식 함양 기대-

전남도립도서관(관장 양재승)은 올 한해 도민이 함께 읽고 토론할 ‘올해의 책’ 3권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선정도서는 꿈과 희망,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주제로 어린이 분야 ‘불량한 자전거 여행(김남중 지음)’, 청소년 분야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김수영 지음)’, 일반 분야 ‘따뜻한 경쟁(맹찬형 지음)’이다.

‘전남도민, 올해의 책 함께 읽기’는 도립도서관이 지난 2012년 개관 때부터 3년째 지역 공공도서관과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진흥운동이다. 도민이 선정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면서 도민 모두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범 도민 책 운동이다.

도립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도내 도서관과 독서 전문가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여간 75권의 후보도서를 1차로 추천받고, 도내 독서 전문가의 자문과 의견 수렴을 거쳐 어린이 분야 3권, 청소년 분야 3권, 일반 3권 등 총 9권으로 압축했다.

이어 도서관운영위원, 교수, 사서교사, 문인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에서 대중성과 작품성, 정서적 공감대 형성 등의 객관적인 기준을 갖고 논의와 토론을 거쳐 어린이․청소년․일반 분야에 총 3권을 최종 선정했다.

도립도서관은 선정된 올해의 책을 가지고 시군 공공도서관 함께 ‘전남도민, 올해의 책 함께 읽기’(독서릴레이)를 연중 추진하고, ‘작가와의 만남’ 및 ‘올해의 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올해의 책을 읽은 도민들을 대상으로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책 읽는 문화는 자기 발전을 통한 성숙한 선진 시민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농산어촌, 남녀노소 누구나, 전남의 곳곳에 책 읽는 소리가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립도서관은 도서 기증을 한 이준곤 목포해양대학교 교수와 아버님(古 김귀수)의 뜻을 받들어 도서를 기증해준 김용일 씨 등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 윤형두(범우사 대표) : 서울에서 출판사(범우사) 운영, 범우사 도서 3,400권 기증
- 성수련(서울 독서운동가) : 도서관이 없는 지역의 교회에 재 기증 요청하며, 도서 1,800권 기증
- 임칠수(보성 출신 재부산 향우) : 본인 소장 도서 392권 기증
- 김용복(한사랑농촌문화재단 명예회장, 강진 출신 재경 향우) : 도서 325권 기증
- 이준곤(목포해양해 교수) : 퇴직을 앞두고 본인 연구실 학술자료 등 800권 기증
- 古 김귀수(중고책 서점 운영) : 고인이 된 후 아들이 도서 712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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