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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로 주민 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만든다

작성일 2014-02-28
관광두레로 주민 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만든다【관광정책과】286-5220
-전남도, 문화부 공모서 여수․순천․곡성․신안 4곳 선정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관광두레 프로듀서 및 사업 대상지 공모사업’에 응모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도별로는 전남에 이어 전북과 강원이 3곳, 경기․경북․경남이 각 2곳, 인천․대구․충북․충남이 각 1곳이다.

전남도 내 선정 지역은 여수, 순천, 곡성, 신안으로 지역별 관광 프로듀서는 여수 정태균(38), 순천 모태환(40), 곡성 홍수진(39), 신안 김지수(32) 씨다.

여수와 신안은 섬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일자리 창출, 순천은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연계한 관광사업 경영공동체 조직, 곡성은 농임산물의 가공․유통․판매 체계 구축 등 주민주도형 관광두레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관광두레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숙박, 음식, 여행 알선, 운송 사업체 등을 창업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프로듀서는 지역 여건을 파악해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두레기업 창업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앞으로 3년간 프로듀서 교육과 지역 진단을 실시하고 지역별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업계획 수립, 관광두레 기업 창업 멘토링,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한다.

전남도와 시군은 관광두레 프로듀서가 원만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사무실을 제공하고, 도와 시군, 관광프로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광두레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그동안 관광산업은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다 보니 지역 주인인 주민이 소외된 관광정책을 펴온 게 사실”이라며 “앞으로 관광두레를 통해 주민 주도형 관광산업 모델을 구축해 관광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 잘사는 전남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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