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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전남 창조경제, 적외선 렌즈산업으로”

작성일 2014-03-03
박 지사,“전남 창조경제, 적외선 렌즈산업으로”【창조과학과】286-3920
-3일 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사 방문해 “국내 기술 선도” 당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3일 지난 2012년 담양에 투자유치한 적외선(IR) 렌즈 전문회사 (주)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사와 적외선 렌즈 국내 최대 기업부설 연구소를 방문해 생산시스템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적외선(IR․Infrared Ray) 렌즈는 가시광선인 적색 빛보다 파장이 긴 0.75~0.8μm에서 1mm 정도 파장 범위의 전자파를 이용해 육안으로 물체 인식이 어려운 어두운 상황에서도 물체의 탐지 식별을 가능하게 하는 광학렌즈다.

박 지사는 이날 최형식 담양군수, 신준수 소모그룹 회장, 홍종희 전남테크노파크 원장 등 기업 및 전문연구기관 관계자과 함께 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사의 적외선(IR) 렌즈 생산시스템, 고가의 생산 장비, 연구시설과 상용화 제품 등을 둘러봤다.

적외선산업 분야는 보안, 감시, 군사영역에서 대부분 사용되고 있지만, 향후 재난구조, 공정모니터링, 전력유지보수, 건축, 영상장비, 의료분야, 자동차 산업 등 그 활용 범위가 다양하고 폭넓게 확대돼 매년 성장세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박근혜정부의 화두인 창조산업과 융합기술의 시대를 맞아 광학산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사는 세계 두 번째로 적외선 렌즈 양산라인과 국내최대 적외선 전문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고해상도 적외선 카메라 개발과 온도 측정용 적외선 솔루션 자체 기술 보유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저해상도 고효율 적외선 카메라를 개발하는 등 기술력이 우수하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소모 IR렌즈 연구소’는 적외선 광학분야에서 소재, 설계, 성형, 코팅, 성능평가에 이르기까지 광학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적외선 광학설계, 적외선 렌즈 제작, 측정 평가용 장비 등 총 30여 종의 실험장비와 우수 연구 인력을 확보해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사는 수년 전부터 광학산업에 투자해왔으며, 세계 3대 광학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2월 세계적인 광학기술을 보유한 독일 쇼트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술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준수 소모그룹 회장은 “적외선 렌즈 및 열상 시스템을 완전 국산화해 수입 대체는 물론 세계 3대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영 도지사는 “전남에 투자한 (주)소모홀딩스엔테크놀러지사가 국가 광산업 발전의 획기적인 성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국내 기술을 선도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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