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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발벗고 나서

작성일 2014-03-04
전남도,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발벗고 나서【여성가족과】286-5923
-27일 목포서 제1차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시작 올해 4회 개최-

전라남도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의 개별 유형에 맞는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큰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 여성의 경력 단절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2014년도 전남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기본계획’을 수립, 오는 27일 목포 실내체육관에서 2014년 제1회 박람회 개최를 시작으로 총 4회의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권역별 박람회 일정은 여수 9월 30일, 순천 10월 8일, 장성 10월 29일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해 2006년부터 ‘전남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해왔다.

특히 2012년부터는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 개최 횟수를 연 1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해 개최했다. 그 결과 지난 4년간 총 2천73명의 구직 희망 여성이 취업․창업에 성공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 중 상용직은 64.7%로, 2010년 211명에서 2013년 415명으로 2배 가량 확대되는 등 전남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를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많은 경력 단절 여성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사회에서 당당히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과 가사를 함께 해야 하는 여성의 특성상 시간제(일용직) 일자리를 선호하고 있어 취업 연계의 어려움이 있다. 실제로 박람회를 통해 취업 지원한 여성의 직종별 분포를 보면 서비스직 34.4%, 단순노무 25.3%, 사무직 15.6%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내 경력 단절 여성 5만 4천 명을 대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7개소)와 연계해 직업교육훈련 등을 통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기술 5개 과정을 신설해 여성의 전문성을 강화함은 물론, 도내 기업체와 여성 친화기업 협약을 체결해 여성인턴 지원 및 근로 환경 개선 지원 등 구인업체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일․가정 양립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현숙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며 “일하고 싶은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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