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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료원, 포괄간호서비스 시범 운영

작성일 2014-03-04
강진의료원, 포괄간호서비스 시범 운영【강진의료원】430-2130
-국비사업…입원 환자 질 향상․보호자 간병비 부담 해소 기대-

전라남도는 강진의료원이 보건복지부의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4년 포괄간호서비스(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총 45병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포괄간호서비스(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은 주로 환자 가족과 간병인 상호 간 사적 계약에 따라 제공됨으로써 개인과 가족에게 경제적 큰 부담이 되고 있는 ‘간병’ 제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입원 환자의 질 향상과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다.

강진의료원은 이번 포괄간호서비스(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운영으로 간호인력을 확보하고 병동 환경을 개선,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아도 입원 환자에 대한 충실한 치료가 가능한 포괄적 간호간병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원환자에게 제공되는 24시간 모든 간호서비스는 의료원 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에 의해 제공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개인적으로 고용한 간병인이나 보호자는 병실 내 상주를 제한하고 간호인력은 환자의 상태, 질병의 정도에 따라 환자를 적절하게 관리하며, 환자들에 대한 심리ㆍ경제적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는 방법으로 병동을 운영한다.

박영걸 강진의료원장은 “보호자 없는 병원 이용은 진료 시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결정되고, 보호자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소아, 산모, 정신질환, 장기재활,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환자, 기타 보호자 상주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한 일반 지역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며 “시범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운영해 경제적․신체적으로 고통받는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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