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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친환경 제설저소득층 겨울대책 철저”

작성일 2013-11-25
박 지사,“친환경 제설․저소득층 겨울대책 철저”【대변인실】286-2050
-필리핀 구호성금 모금․도민 공동체의식 강조-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5일 “겨울철 친환경 제설 및 저소득층 월동대책을 철저히 세워 추진하고 최근 태풍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필리핀에 도 공직자와 공공기관이 함께 나서 구호성금을 모아 전달하자”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사업소․출연기관 토론회를 갖고 “겨울철 제설대책을 완벽하게 마련하라. 그동안 당장의 편리를 위해 염화칼슘 등을 뿌려 제설작업에 나섰으나 이는 도로뿐만 아니라 하천과 강, 바다까지도 오염시키는 폐해가 있다”며 “가능하면 밀어내기 중심으로 눈을 치우는 등 친환경적 제설 방법을 연구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빈부 격차가 심화되면서 저소득층이 늘어났고 이들은 겨울나기가 버거운 실정인 만큼 저소득층 겨울대책을 잘 준비해 도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라”며 “눈이 많이 오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살피는 등 안전 지킴에도 눈을 돌려야 한다”며 덧붙였다.

박 지사는 또 “필리핀은 우리와 같은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국가로 6․25 전쟁 때 한국에 파병해 큰 도움을 준 우방이며 이후 경제적․인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져왔다”며 “이번 최악의 태풍피해로 장기적으로 많은 도움이 필요하게 된 만큼 도 공직자를 비롯한 도내 전체 공공기관이 구호성금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공동체의식도 강조했다. 박 지사는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소득도 높아야지만 이보다 공동체정신이 더 중요한 덕목으로 공동체의식이 없으면 선진국에 올라가더라도 결국 다시 내리막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며 “우리나라는 아직 공동체의식이 약하다.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선진국민의 자격을 갖추는 데 전남이 앞장서자”고 역설했다.

이 밖에도 박 지사는 ▲전남개발공사에 은퇴도시조성본부를 신설해 도시민 유치를 위한 은퇴도시 조성을 비롯해 관광객의 숙박시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여수․광양 지역 등 도내 산단의 환경 오염물질을 유발하는 모든 업체에 대한 상시 점검시스템을 구축해 대기․수질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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