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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능 임도 조성으로 산지 100% 활용한다

작성일 2013-11-26
다기능 임도 조성으로 산지 100% 활용한다【산림산업과】286-6653
-전남도, 숲가꾸기 산물 반출․산악레포츠․산불 진화 도로 등 1석3조-

전라남도는 지역별 특성에 알맞은 임도를 확대 조성해 산림 경영과 휴양문화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산림경영을 위한 목재 수집과 반출, 산림문화 휴양을 위한 산악 레포츠대회․숲길 걷기, 산불 진화용 도로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2015년까지 359km를 조성하는 간선임도 5개년 계획을 수립, 현재까지 147km를 완성했다.

그동안 전남도에서는 산림휴양과 산림 레포츠형 등 기관별 특색 있는 테마형 임도 24개 노선 247km를 지정 관리하고 산악 자전거 대회, 숲 걷기, 산림문화 체험행사, 등산대회 등 산림 내 문화와 운동 체험 행사장으로 적극 활용해 연 76만여 명이 이용한 바 있다.

또한 이미 조성된 임도 2천125km를 목재 수집 및 반출 작업도로로 활용해 목재를 수집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 진화차량이 신속하게 발화지점에 진입함으로써 초동진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는 임도 관련 총 사업량 346km/208억 원을 투입해 신설과 보수, 구조개량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동절기 전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실행하고 있다.

이 중 장성 용곡 임도는 산림청 공모사업에서 전국적인 시범 임도 대상지로 선정돼 앞으로 5년간 35km/69억 원을 투입해 산림 경영과 산림문화․휴양을 겸한 다기능 임도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산림 이용 기반시설인 임도는 지금까지 2천125km(밀도-3m/ha)가 조성, 임업 선진국(8.5m/ha)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밀도 ha당 8.5m를 목표로 이미 조성된 시설임도를 포함 총 5천200km를 조성해 늘어나는 산림 휴양․문화 등 국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임도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임도 노선도를 위성 지도상에 표시하는 ‘임도망 관리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구축이 완료되는 2014년 이후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도 조성은 각 시군에서 간선임도 5개년 계획 수립 노선 중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산림 및 환경 관련 교수,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의 타당성 평가를 거쳐 적합 노선을 판정해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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