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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

작성일 2013-11-27
아동․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조성을【여성가족과】286-5942
-전남도, 성폭력 추방 주간 맞아 27일 여성플라자서 기념행사-

전라남도는 2013년 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아 27일 오후 전남여성플라자 공연장에서 ‘성폭력 없는 세상, 같이 지키면 더 안전합니다’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갖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전남도가 주관한 행사로 도내 여성폭력 방지시설(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방지시설) 종사자, 여성 권익 증진업무 담당 공무원, 아동여성 보호지역 연대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폭력 추방 주간행사’는 아동․여성폭력에 관한 도민 의식을 개선하고 폭력 근절을 위한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 여성․아동 권익 증진에 기여한 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등 11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감상 후 이 영화를 연출한 강진아 감독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부대행사로 전남여성복지시설연합회 및 폭력피해 통합지원센터(원스톱․해바라기센터) 참여로 성폭력 통념에 관한 도민 의식 개선 OX퀴즈, 폭력 피해자가 직접 치료 회복 및 자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작품 전시회, 성매매 예방을 위한 일러스트 전시물 전시 등을 실시하고 폭력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별 홍보물도 배부했다.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매년 늘어나는 성폭력 사건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며 “도와 공공부문, 민간부문이 서로 뜻을 함께 하고 협력해 아동․여성의 폭력 없는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오는 12월 10일까지 보름여간을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정해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우리나라도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25~12월 1일)을 정하고 있다.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은 1991년 여성폭력 추방을 위해 활동하는 세계 각국의 여성운동가 23명이 모여 미국 뉴저지주의 여성국제지도력센터에서 ‘여성, 폭력 그리고 인권’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고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16일간을 주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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