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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8일 구제역 가상 방역훈련 실시

작성일 2013-11-28
전남도, 28일 구제역 가상 방역훈련 실시【축산정책과】286-6551
-영광서 발생 가상해 단계별 대응 과정 종합 점검-

전라남도는 28일 영광의 3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의심축 신고부터 전국 일시 이동제한(Standstill) 등 일련의 방역 과정에 대한 가상 방역훈련(CPX)을 실시했다.

이날 가상 방역훈련은 한우와 돼지에서 백신 미접종 유형의 구제역이 발생한 경우를 가정해 도내 가축․사람 및 축산차량의 일시 이동제한(Standstill) 등 새롭게 도입된 방역에 중점을 둬 실제 상황과 똑같은 방법으로 진행, 시군․축산위생사업소 등 유관기관과의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제역 의심축 신고에 따른 초동 대응 및 방역 준비 △구제역 확진에 따른 가축이동금지 등 긴급 대응(방역대 설정) △대책본부 및 긴급방역기구 가동, 전국 일시 이동제한 △통제초소 및 축산차량 거점 소독장소 설치 운영 △살처분, 사체처리, 긴급 예방접종 △이동제한 해제 및 종식선언 시까지 일련의 방역조치 사항을 부여하고 국가동물방역시스템(KAHIS)을 활용한 조치 결과 등이다.

전남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확고히 개선하고 그동안 추진된 훈련 결과를 평가해 사전에 차단방역을 철저히 함으로써 구제역․AI 등 악성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는 내년 5월 31일까지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두석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구제역․AI 등 국가재난형 가축 질병은 선제적 차단방역이 중요하다”며 “이번 구제역 가상 방역훈련는 시군의 방역의식과 초동 대응능력이 향상돼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찾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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