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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로 제설 추진한다

작성일 2013-11-28
전남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로 제설 추진한다【도로교통과】286-7440
-염화칼슘 사용 최소화․눈 밀어내기 방식․친환경제설제 사용키로-

전라남도는 겨울철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로 제설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겨울철 도로 제설제로 주로 사용되는 염화칼슘은 도로 시설물인 콘크리트와 강구조물의 내구성은 물론 도로변 가로수 등 식물 생육에 지장을 주고 하천, 강 및 바다로 유입 시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등 문제가 있다. 하지만 제설능력과 기존 제설 장비와의 연계성이 뛰어나 주요 제설제로 사용돼왔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염화칼슘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제설 장비(삽날)를 통한 밀어내기 방식으로 눈 치우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취약구간 등 제설제 살포가 불가피한 지역은 친환경 액상제설제와 습염식 살포(염화칼슘용액 30%+소금 70%)방식을 함께 추진해 도로 시설물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오광록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제설을 할 경우 염화칼슘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제설 능력이 떨어지므로 적은 양의 눈에 대해서는 도민 모두가 다소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눈 치우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눈이 내릴 때는 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이면도로와 자기 집 앞 쌓인 눈은 스스로 치우는 성숙된 시민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제설대책이 필요한 국도․지방도 등 77개 노선 161개소 317㎞ 구간에 대해 도로관리청별 제설대책팀을 운영해 기상특보 및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상황관리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즉시 대응 할 계획이다.

또한 강설 시 교통 두절이 예상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하고한국도로공사, 국토관리사무소, 경찰청 등 관련 유관기관과 도, 시군이 상호 공조체계를 구축해 제설작업 지연으로 인해 교통 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사전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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