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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3D로 즐긴다

작성일 2013-11-29
마당극‘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3D로 즐긴다【문화산업진흥원】280-7032
-12월 4~6일 목포서 미디어파사드 등 첨단 기술 결합한 시범 공연-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교육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보급사업’ 일환으로 극단갯돌(대표 문관수), 유토랩(대표 신병철)과 추진 중인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의 미디어를 이용한 체감 확장형 공연’을 시범 공연한다.

공연 일정은 12월 4~5일(오전 10시 30분), 6일(오전 10시 30분․7시)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극장에서 4회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보급사업’은 지역이 갖고 있는 전통예술․자연․역사 등의 문화자원을 IT융복합 기술과 접목시켜 공연․체험․교육 콘텐츠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0년 극단 갯돌이 조선시대 정약전의 ‘표해시말’을 바탕으로 제작한 마당극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는 신안 우이도 출신 홍어장수 문순득이 영산포에서 풍랑을 만나면서 3년 2개월여 동안 일본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 중국 등지에서 조선 최초로 세계를 표류하며 겪은 역사적 스토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민족극 최고 영예의 ‘민족광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손재오 예술감독이 총 연출하고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 수상자인 조선형 음악감독이 참여했다. 전문 공연기술 업체 유토랩을 통해 무대 세트 전체를 무너뜨리고 세우는 환상적인 스트럭처 미디어 파사드, 프로젝션 맵핑, 3D입체사운드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원작과 결합시켜 다소 무겁게 느껴지는 역사적 사실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영주 전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의 특화자원을 미래형 문화 콘텐츠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의 다양한 기회 요인을 활용해 핵심적인 관광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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