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도, 철도공사 전남본부 확대개편…‘순천’에 둥지

작성일 2020-09-07
전남도, 철도공사 전남본부 확대개편…‘순천’에 둥지 【도로교통과】 286-7450
-호남 철도관리 일원화…현장조직 최적화효율 운영 기대-

전라남도는 한국철도공사(KORAIL)가 현장조직 최적화를 위해 광주와 전남본부를 ‘광주전남본부’로 통합·확대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을 비롯 국가 균형발전,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광주본부를 순천에 있는 전남본부로 통합한 것이다.

광주전남본부는 경영인사처 등 7개 부서이며, 기존 전남본부 인력 964명에 광주본부 918명과 호남차량관리단 364명 등을 더해 총 2천 250여 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업무로는 여객과 화물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승무계획 수립운영을 비롯 선로와 구축물의 유지보수, 안전·환경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한다.

기존 광주본부에는 광주지역관리단을 둬 현장과 밀접한 안전 관련 필수기능은 유지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전남본부와 광주본부로 이원화됐던 철도관리가 이번 통합으로 일원됨에 따라, 앞으로 경전선 전철화 등 철도관련 신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는 원동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도 한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를 순천에 있는 전남본부로 통합한 결정에 감사하다”며 “이번 통합에 따라 전라남도가 국내 철도산업을 중추적으로 이끌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