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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남아 마리나요트산업 중심지로

작성일 2013-10-21
전남도, 동남아 마리나․요트산업 중심지로【해양항만과】286-6860
-23일 목포서 산학연관 전문가 참여하는 ‘전남 해양산업 발전포럼’-

전라남도가 정부의 마리나와 요트산업 육성 의지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십분 활용해 ‘마이요트(My Yacht)’시대에 대비, 23일 목포에서 산학연관 각 전문가와 지역민이 참여하는 ‘전남 해양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남도가 후원하고 목포해양대학교, 세한대학교, 목포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전남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해양레저의 꽃이라 불리는 요트산업과 그 기반이 되는 마리나산업에 대한 동향과 전망을 전문가들로부터 듣는다.

최근 전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남 요트마린 실크로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 공무원의 이해 증진과 어업인들의 협조 및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설명도 함께 이뤄진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과장이 ‘동북아 마리나 허브를 위한 우리의 도전’이란 주제로 정부의 마리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박성현 목포해양대 교수의 ‘전남 요트마린 실크로드 조성계획’ 소개, 김광경 제주 ㈜김녕요트투어 대표의 ‘요트회사 성공사례’ 발표, 강석주 ㈜CKIPM 대표의 ‘국내외 마리나 개발현황 및 운영사례’ 주제발표와 참석자 간 자유토론이 이뤄진다.

전남도가 요트와 마리나산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전남이 갖고 있는 깨끗한 공기, 온화한 기후 등 우수한 자연휴양환경과 2천200여 섬과 6천500여㎞의 긴 해안선이 어우러져 아름답고 멋들어진 풍광을 담아내고 있어 요트 등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적지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병재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의 요트․마리나 산업은 아직 초기단계지만 머지않아 다가올 마이요트(My Yacht) 시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때마침 정부의 해양산업 육성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것으로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전남을 동북아시아의 요트․마리나 허브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목포와 여수 소호에 각 57척과 100척 규모의 요트계류장이 운영 중이며 9척을 계류할 수 있는 규모의 완도 소규모 마리나가 이번 달에, 보성 비봉에 12척 규모의 요트계류장이 내년 초에 각각 완공될 예정이다. 여수 신항(엑스포)은 국가 지원 거점형 국제 마리나로 선정돼 현재 해양수산부에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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