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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증도 해풍 건정, 전국 최고 향토자원 영예

작성일 2013-10-24
신안 증도 해풍 건정, 전국 최고 향토자원 영예【행정과】286-3338
-안행부 경연서 대상…30선에 나주․담양․구례 등 전남 4곳 포함돼-

전라남도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열린 ‘우리 마을 향토자원 경연대회’에서 ‘신안 증도 해풍 건정’이 전국 최고의 향토자원으로 선정되는 등 전남지역 4곳이 베스트 30선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안행부는 이번 대회에 각 시도에서 추천된 145개의 향토자원을 대상으로 향토성, 참신성, 가치성, 활용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30선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10개의 향토자원을 추천, 대상을 받은 신안 건정을 비롯해 나주 ‘한반도 지형 느러지’, 담양 ‘삼지내 흙돌담길, 고택’, 구례 ‘야생화 압화’ 등 총 4개의 향토자원이 선정돼 가장 많은 우수 선정작을 배출한 3개 시도(전남․경북․대구)에 포함돼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안의 해풍 건정은 증도의 깨끗한 바닷바람과 명품 천일염을 이용해 자연 그대로 생선을 말리는 방식의 토속음식이다. 건정이란 말은 제사나 명절, 혹은 고기를 잡기 힘든 겨울에 먹기 위해 말린 생선을 뜻하는 우리 지역 토속어다.

선정된 향토자원은 오는 28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지방자치 박람회의 ‘지방자치 스타브랜드 특별전’에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명창환 전라남도 안전행정국장은 “이번 향토자원 경연대회 전국 대상 수상으로 전남이 향토성과 고유성을 가진 최고의 고장임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향토자원을 잘 발굴해 소득과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보전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마을 향토자원 경연대회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지역의 고유한 향토성을 가진 자원 중 주민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개발한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안전행정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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