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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뭄대책 상황실 본격 가동

작성일 2013-08-19
전남도, 가뭄대책 상황실 본격 가동【농업정책과】286-6250
-시군․한국농어촌공사 등과 협체체계 강화해 신속한 용수 공급-

전라남도가 7월 초부터 도 전역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진도 등 일부 섬지역 밭작물을 중심으로 가뭄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가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에 내린 강우는 8월 현재까지 총 777㎜로 평년에 비해 70% 수준에 불과하다. 전남도 내 평균 저수율도 56%로 평년(74.9%)보다 18.9% 낮은 실정이다.

수도작의 경우 현재 저수율로는 영농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콩, 대파 등 주요 밭작물 및 가뭄 상습지역 등은 가뭄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가뭄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지난 16일 가뭄 대비 시군 농업담당 과장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관정과, 양수장비 등을 활용해 가뭄 상습지역과 저수율이 낮아 영농급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신속한 용수공급 대책을 마련해 시행토록 했다.

조용익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기상예보 및 강우상황에 따라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가뭄 대책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건의 등을 할 계획”이라며 “도와 시군은 물론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가뭄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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