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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벨기에대회, 23일 후반기 첫 질주

작성일 2013-08-22
F1 벨기에대회, 23일 후반기 첫 질주【F1조직위】288-5030
-페텔․라이코넨․알론소․해밀튼 등 치열한 경쟁 예상-

2013 F1국제자동차경주 11차전인 벨기에대회가 23일부터 25일까지 스파-프랑코샹 경주장에서 열린다.

F1 벨기에대회는 여름 휴식기 후 후반기 첫 대회로 올해 챔피언 타이틀 경쟁의 향방을 가늠하는 중요한 경기다.

여기에 여름 휴식기 동안 각 팀들의 경주차 성능 개선 상황에 따라 경주의 흐름이 바뀔 수도 있어 벨기에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레드불의 세바스찬 페텔이 종합점수 172점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지만 로터스의 라이코넨, 페라리의 알론소, 메르세데스의 해밀튼까지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어 챔피언 타이틀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후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페텔, 라이코넨, 알론소, 해밀튼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페텔은 벨기에대회에서 우승하거나 많은 점수를 벌 경우 4년 연속 월드챔피언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

벨기에대회서 4번의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는 라이코넨은 이번에 반드시 우승해 페텔과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각오다. 알론소도 페라리가 고속 경주장에 강한 강점을 활용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최근 3개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고 지난 헝가리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는 해밀튼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우승 경쟁자 중 한 명이다.

벨기에 대회는 지난 1925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1960년 연습주행에서 두 건의 중상자가 발생하고 경주에서 두 건의 사망사고까지 이어져 F1 역사상 최악의 참사를 맞이했다. 1969년엔 안전상의 문제를 제기한 선수들의 보이콧으로 대회가 개최되지 못하기도 했다. 결국 경주장의 안전시설 보강 등으로 다시 F1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2011년부터 벨기에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는 세계 최대의 에너지 브랜드인 셸(Shell)이 맡고 있다. 셸은 현재 페라리의 스폰서도 겸하고 있으며 페라리 엔진에 연료와 엔진오일을 공급하고 있다.

F1 벨기에대회 결선은 SBS-ESPN이 26일 아침 6시에, MBC가 30일 새벽 2시 10분에 각각 중계한다. 올해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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