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지역 화재 건수 늘고 인명재산피해 줄어

작성일 2021-07-12
전남지역 화재 건수 늘고 인명재산피해 줄어 【대응예방과】 860-3950
-전남소방, 올 상반기 분석 결과 1천354건 발생해 인명피해 46명-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올해 상반기 전남지역 화재 발생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어난 반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줄었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전남지역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천354건이 발생 전년(1천349건)보다 0.4% 늘었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46명(사망 11부상 35)으로 전년 47명(사망 14부상 33)보다 2.1% 줄었다. 특히 재산피해액은 120억 9천만 원으로 전년보다 62억4천여만 원(34.1%)이 줄었다.

이는 대형화재 취약 대상 화재예방 특별조사와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을 지속해서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공장, 창고 등 비주거시설 463건(34.2%), 야외 309건(22.8%), 주거시설 261건(19.3%), 임야 166건(12.3%) 순이다. 선박화재도 17건이나 됐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800건(59.1%)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263건(19.4%), 기계 127건(9.4%)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겨울철(11월)부터 올해 봄철(5월)까지 이어진 화재예방대책 추진 결과 임야화재는 166건으로 전년보다 31건(15.7%), 주거시설 화재는 261건으로 9건(3.3%) 줄었다.

마재윤 본부장은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세워 화재 대응 훈련을 함으로써 도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