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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영산강을 전남 미래 성장동력으로”

작성일 2013-04-12
박 지사,“영산강을 전남 미래 성장동력으로”【행정과】286-3320
-나주서 도민과 대화…혁신도시 등과 접목 강조-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10일 “나주는 영산강을 활용해 전남의 지역 발전 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의 땅이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나주시청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정치적 반대 등 어려운 환경 속에 지역민의 힘으로 영산강 살리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특성화로 새로운 전기를 만드는 데 노력하자”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지사는 “나주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건설과 식품산업연구센터를 토대로 각종 산업 기반이 갖춰지고 있다”며 “교육환경 투자 등 유․무형의 지역 환경을 잘 접목시킨다면 경쟁력은 배가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를 보고 나주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 고려해야 한다”며 “오늘의 나주와 전남을 경영하는 것보다 내일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살 것인가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남의 인구가 8년 전 매년 3만 6천여 명 이상 빠져나갔지만 친환경 농업과 각종 산업의 투자유치 노력 끝에 인구 감소 폭이 4천 명 수준으로 크게 둔화되고 있다”며 “이는 전남에서 뭔가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고 평가했다.

또 “친환경 농업을 비롯 동물복지형 축산업 등으로 고급 식단시장에 판로를 확보하면서 전국 농가들의 소득이 6.1% 감소한 가운데서도 지역 농가들은 소득이 10.1% 증가했다”며 “식량문제가 전 세계적 문제로 떠오르는 추세여서 농수축산업은 더욱 경쟁력을 가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이와 함께 “나주시가 중점 육성하고 있는 천연 염료산업은 의류를 비롯해 식품까지 활용 범위가 넓다”며 “지역 특화산업에 더 많은 연구개발과 투자를 하는 등 미래산업 육성에 지혜를 모을 것”을 당부했다.

나주시는 이날 호남권 다문화 교류지원센터 조성과 문평면 법인 봉안당 설치 지원, 죽산보 상류 습지화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한편 박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 이어 나주 세지 화탑마을을 방문, 지난 2월 순천시부터 시작한 올 도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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