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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진입로 완전 준공 눈앞

작성일 2013-04-13
여수국가산단 진입로 완전 준공 눈앞【도로교통과】286-7430
-시설물 30일․유지관리사무소 10월 말…50km 단축으로 지역경제 견인-

전라남도는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의 통행 안전과 구간 내 설치된 이순신대교 등 최첨단 교량의 보호를 위해 과적․과속 단속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2월 여수 월내동과 묘도동을 거쳐 광양 중마동을 잇는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9.582㎞를 전면 개통한 바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여수국가산 단진입도로 개통으로 1일 1만 8천여 대의 차량이 50㎞를 단축 운행함에 따라 연간 687억 원 유류비가 절감되고 생산유발 효과는 무려 1조 8천734억 원에 달해 광양만권에 입주한 기업들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는 효과로는 여수와 광양을 출퇴근하는 데 2시간 20분이 단축된다. 또 이순신대교를 찾는 관광객 수요가 늘어 최근 광양 중마동의 요식업소가 호황을 누리고 있고 묘도지역 주민 1천여 명은 고립된 섬 생활에서 벗어나 육로를 이용해 생활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이 진입도로 중 본선부 도로 시설물은 오는 30일, 유지관리사무소는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윤진보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준공검사로 이용자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여수시․광양시와 협의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유지관리 주체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이순신대교의 안전과 내구연한(100년) 확보를 위해 차량 이용자들께서 허용속도(직선부 60㎞/h, 곡선부 40㎞/h)와 적재 중량(40톤 미만)으로 운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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