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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우유‘안전’

작성일 2013-04-15
학교급식 우유‘안전’【축산위생사업소】430-2192
-전남축산위생사업소, 식중독균 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우유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학교급식 우유의 품질 관리 및 식중독 예방 등 아이들 먹거리 안전을 위해 도내 우유류 가공업소와 학교급식 우유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대상 업소는 나주와 담양 소재 우유류 가공업소 2개소와 초․중․고등학교에 우유를 납품하는 업소 중 학교 수가 많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화순 등 9개 시군 소재 우유 판매업소 23개소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이번 검사를 통해 우유 등 유가공품 66품목 462개를 수거해 검사했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대장균O157․리스테리아균․살모넬라균․클로스트리디움균 등 병원성 미생물검사와 오염 지표세균인 세균수, 대장균군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유지방, 비중, 산도 등 우유의 성분 규격에 대한 검사 결과 역시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지난해에도 도내 유가공업체 및 우유 판매업소에서 생산ㆍ유통되는 유가공품 827개를 수거해 식중독균 검사 등 안전성검사를 실시해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한 바 있다.

이태욱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수거검사 결과 전남도 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우유가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식 축산물 공급업체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낮 기온이 점차 상승되는 시기인 만큼 우유 대리점 등에서는 소비자에게 신선한 우유가 공급될 수 있도록 냉장고 온도 관리, 저온 유통체계 유지 및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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