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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림산방서 그림 경매하고 작가와 대화도

작성일 2013-04-16
운림산방서 그림 경매하고 작가와 대화도【문예재단】280-5805
-전남문예재단, 토요그림경매서 연말까지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

전남문화예술재단이 토요그림경매 활성화와 남도 예술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15일 전남문예재단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진도 운림산방에서 열리는 토요그림경매에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을 초대해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매주 1∼4명의 작가가 진도 운림산방 경매장을 찾아 출품작을 비롯해 작품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고 관람객이 궁금했던 점과 느낀 점을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오는 20일엔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세계평화미술대전 운영위원을 역임한 윤현식 작가가, 27일엔 무궁화로 유명한 진도출신 박채배 작가와 전남여성작가회장인 김은옥 작가가 이야기보따리를 푼다.

특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진도 운림산방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토요그림경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진돗개가 다양한 묘기를 선보이는 진돗개 공연을 비롯해 전남도립국악단특별 공연, 사물놀이 등 진도 운림예술촌 국악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합죽선 그림 그리기, 가훈 쓰기 등 전문 예술인과 함께 하는 서화체험(유료), 투호 던기지, 윷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준비됐고 지역민이 진도 특산물을 판매하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김명원 (재)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은 “작가와의 대화는 작가에겐 작품을 바라보는 이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관람객에겐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예술가와의 대화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진도 운림산방에서 우수한 남도 예술작품도 감상하고 신명나는 남도 문화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그림경매 출품작은 남도예술은행 누리집(www.nartbank.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이야기’ 참여 작가와 부대행사 공연 일정은 전남문화예술재단 예술지원팀(061-280-58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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