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F1 바레인대회 19일 개막

작성일 2013-04-18
F1 바레인대회 19일 개막【F1조직위】288-5030
-월드 챔피언 페텔․알론소․라이코넨 치열한 우승경쟁 관심-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초반부터 순위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4차전인 바레인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바레인 인터내셔널 경주장에서 열린다.

바레인대회는 건조한 기후, 높은 기온, 사막이라는 지역 특성이 가장 큰 변수다. 또한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지정된 컴파운드 타이어가 변경돼 이에 따른 각 팀의 타이어 전략 변화도 순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주에선 3년 연속 월드챔피언인 세바스찬 페텔(레드불)과 키미 라이코넨(로터스),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간 불꽃튀는 선두 경쟁이 예상된다.

3월 말레이시아대회에서 우승한 페텔은 지난주 중국대회에서 4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다.

개막전 호주대회 우승으로 상쾌한 출발을 한 라이코넨은 개인 통산 첫번째 바레인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다.

바레인대회 최다 우승 기록(3회)을 갖고 있는 알론소도 지난 주 중국대회 우승에 이어 2연승을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대 변수는 사막 위에 건설된 경주장 특성상 모래바람의 위협이다. 조직위 측이 트랙에 흡착제를 살포해 모래 자체가 경주와 경주차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지만 경주장 기온 자체가 높고 기후가 건조하기 때문에 세심한 경주차 관리가 필요하다.

여기에 바레인대회의 컴파운드 타이어 중 하나가 소프트 타이어에서 미디움 타이어로 변경되면서 타이어 전략의 수정이 불가피해져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이 커졌다.

대회 결승은 22일 SBS-ESPN 케이블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올해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린다.

바레인대회는 지난 2004년 바레인 인터내셔널 경주장이 개장된 이후 2011년 정세 불안으로 인해 개최가 취소된 경우를 제외하고 매년 열렸다.

F1경주장 중 유일하게 사막 한 가운데 건설됐다. 중동 지역이 F1의 인기가 매우 높아 매회 매진에 가까운 입장권 판매율을 보여주고 있고 바레인 국영 항공사인 걸프 항공이 2004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안정적 수입을 확보하고 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