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전남도, 4월 이상저온 농작물 피해 복구 건의

작성일 2021-06-16
전남도, 4월 이상저온 농작물 피해 복구 건의 【식량원예과】 286-6480
-농식품부에 지원계획 제출…복구비경영자금 등 요청-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피해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복구 지원계획을 세워 농식품부에 제출, 적극적인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저온피해 복구비는 농식품부의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를 거쳐 6월 중 확정지원될 예정이다.

저온피해 복구 소요비용은 약 76억 원이다. 이중 농약대는 71억 원, 50% 이상 피해 농가에 지원하는 생계비는 4억 원이다. 복구비 이외에도 재해대책경영자금 217억 원을 지원하고, 기존 경영자금 178억 원에 대한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4월 중순 전남 일부 지역에서 영하 2℃까지 내려가는 등 이상저온으로 배를 비롯한 과수, 밭작물 등 총 3천248㏊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작물별 저온 피해 면적은 배 1천534㏊, 단감 278㏊ 등 과수가 전체의 71%인 2천316㏊로 가장 많고, 귀리 등 맥류가 911㏊ 등이다.

특히 배는 꽃이 가장 많이 피는 시기(개화 최성기)에 영향을 끼쳐 나주와 영암 등지에서 피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박철승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1월 한파 피해에 이어 저온피해까지 겹쳐 많은 농가가 어려움 겪고 있다”며 “비닐하우스 설치 확대와 방상팬 설치 등 재해피해 항구 대책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한파로 전남에선 겨울배추 1천857㏊, 유자 866㏊, 무화과 571㏊, 녹차 308㏊ 등 총 4천475㏊의 피해가 발생, 복구비 148억 원을 지원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