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안전’

작성일 2013-02-26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안전’【보건환경연구원】240-5261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지난해 370여 건 검사 결과 부적합 1건 적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지헌)은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이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 주변 200미터 이내 구역에서 유통되는 식품류의 기준 적합 여부와 위생 상태를 확인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검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10개 시군의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과자류와 빵류, 어육가공품 등 370여 건을 대상으로 산가(식용기름에 함유된 유리지방산의 양을 나타내는 수치), 세균수․대장균군과 타르색소, 인공감미료, 보존료와 같은 첨가물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1건이 산가기준(2.0)을 초과했고 나머지는 모두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운영하는 부적합 식품 긴급통보시스템에 입력해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정보공유로 관련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조기에 차단하는 등 식품 안전장치를 운영 중이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 신학기 개학 등을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에서 부정․불량식품과 저급한 어린이 기호식품을 추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경철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약품 분석과장은 “어린이들이 학교 주변에서 판매되는 식품을 선택할 때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식품, 저가 장난감이 포함된 식품, 영양은 낮고 칼로리만 높은 것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며 “가정에서 식품 선택에 대한 부모들의 교육이 더해지면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