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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반찬사업 마케팅 강화한다

작성일 2013-02-27
마을반찬사업 마케팅 강화한다【식품유통과】286-6460
-전남도, 27일 화순서 경영마인드 향상교육…전문 유통업체 협의도-

전라남도는 27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마을반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마을반찬사업 대표와 담당공무원 등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마인드 향상 및 마케팅 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반찬 메뉴 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해 조영민 광주 현대백화점 식품팀장의 마케팅 강의가 이뤄지는 등 유통 활성화 방안과 소비자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제품 생산에 중점을 뒀다. 시군별 마을반찬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발표 및 토의도 벌어졌다.

또한 마을반찬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수도권의 반찬 전문업체 대표와 교육에 참석한 마을반찬 우수업체 대표들과의 구매계약을 위한 구체적 업무 협의도 이뤄져 마을반찬 판매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교육에 참여한 나영심 장성 송계복청국장 대표는 “유통현장 전문가의 교육이 생동감 있게 다가왔다”며 “특히 수도권 반찬 전문업체 대표와의 협상도 이뤄져 판로 확대에 큰 보탬이 됐다”고 말했다.

명창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전남의 친환경농산물 등 좋은 원료와 남도전통의 맛이 어우러진 반찬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경영 컨설팅과 전문 유통조직을 연계한 판로 확대 등을 통해 마을반찬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반찬사업은 농촌 마을 부녀회, 생활개선회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반찬 제조가공시설 현대화와 저온저장고, 세척기, 포장기계 구입 등으로 개소당 1억 원(자부담 3천만 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된다. 지난 2009년 도입 첫 해 13개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5년 동안 총 66개소의 마을반찬사업장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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